이제 이 글을 작성할 때가 됬다.
2025년이 끝나가고 있다. 나에게 2025년은 어땠을까?
정말 많은 일도 있었고 좋은 기회와 소식이 많았다.
물론 불쾌하거나 만족스럽지 않은 부분도 있었다.
전시활동도 많이 해보고, 처음으로 알바도 시도해보고..
여행도 많이 갔다.
반반이였던 것 같다.
완전히 좋았다? 나빴다? 솔직히 잘 모르겠다.
그래서 핵심을 써보자..
전시활동
올해는 전시참여가 많았다.
그렇지만 꼭 참여해보고 싶었던 몇몇 행사는 결국 참여에 실패하고 말았다.
비록 목표 달성이 실패한 경우도 있었지만
후반기에 접하면서 좋은 소식과 기회가 생긴 것이 많은 걸 보면 분명히 최악은 아니였던 것 같다.
플레이엑스포, 지스타와 같은 큰 행사에도 전시할 수 있었고,
그곳에서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알바
처음으로 알바를 시작하게 되었는데, 전부 최악이였다.
야외행사 설치 준비, 전단지 알바 이렇게 두 번 해봤는데, 다시는 하고 싶지 않더라.
알바를 경험하면서 많은 위기감이 느꼈다고 생각한다.
여행
올해도 여행을 많이 갔다.
특히 도라산역 일대를 여행간 것이 인상적이였다.
지인 덕분에 특이한 라멘도 많이 먹게 되었고 말이다.
그리고 슈퍼 대게 시뮬레이터
작년 10월부터 개발을 시작했다. 거의 이 프로젝트에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성과는 전작과 다르지 않았다.
결론
다시 생각해보면 알차게 지냈던 부분도 있지만,
그래도 아쉬운 부분은 여전히 있는 것 같습니다.
내년은 솔직히 말해, 전혀 기대되지 않는다.
복학과 동시에 졸업작품을 진행해야하기 때문이다.
아마 내년은 잠깐 조용히 지낼 것 같습니다.
미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